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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6일) 밀알가족 봄소풍















오늘은 사랑선교관으로 밀알가족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예배를 먼저 드렸는데, 특별히 달라스 투게더 청년들이 오셔서 찬양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밀알에 참여한 모든 가족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찬양 후에는 채경수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 이라는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내용으로 역대하 26장 16절에서 18절의 말씀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무엇인가를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신분으로 살아가는 삶 자체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것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취되는 것이라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변윤정 사모님께서 귀한 성경게임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두팀으로 나누어, 1) O X 성경퀴즈, 2) 한 단어 주관식 문제를 맞추기 3)몸으로 성경인물 표현하면 맞추기 4) 실뜨기, 딱지, 고음내기, 찬송반주듣고 맞추고 찬양하기 등등의 다양한 성경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모든 문제를 번호판에 감추어, 우리 아이들이 숫자를 뽑고 먼저 면류관에 보석을 다 붙이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Outdoor Sports를 했는데, 두 팀으로 나누어, 구르기, 과자 따먹기, 포대 입고 뛰기, 미션수행하기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시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모든 코스를 다 수행하였습니다. 마지막 미션 수행하기에서는 아빠에게 가서 “사랑해요”라고 속삭이고, 엄마와 같이 뛰는 미션 등을 정확하게 실시해서 가족들의 기쁨이 배가되었습니다.


식사는 달라스 투게더에서 맛있는 삼겹살을 준비해 주시고, 임현정 전도사님이 냉우동 샐러드를 지강국 집사님댁에서 과일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고 풍성한 식탁을 나누었습니다

식사후에는 솜사탕, 비눗 방울놀이, 풍선 아트, 등으로 station 별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모든 어린이들이 땅에 뿌려져 있거나 숨겨져 있는 egg를 Hunting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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